[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지난 2008년 강남구 테헤란로 사옥에 자리를 잡은 후 8년 만에 서초동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잡코리아는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동익성봉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이번에 새롭게 이전한 동익성봉빌딩 16층부터 18층까지 총 3개층을 사용, 테헤란로 사옥에서 8층을 사용하던 것을 줄인 것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취임한 윤병준 대표이사가 모든 직원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댈 수 있는 공간을 원했기 때문이다.
잡코리아는 이를 통해 직원 간 빠른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협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모든 기업과 인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 2의 도약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잡코리아는 별도의 TFT를 구성, 고객 편의를 위한 사이트 리뉴얼 및 고객 감사 행사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서비스 강화에 더욱 주력하고, 신속한 업그레이드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콘테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은 부서간 통합 시너지를 한층 더 가속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잡코리아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