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어부산은 1일 국제선 온라인 운임체계를 기존 왕복 기준에서 편도 기준으로 변경해 고객들의 가격선택 폭을 넓히고 한층 더 편리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의 국제선 항공권 예약은 가는 항공편과 오는 항공편을 동시에 예약해야 하는 방식으로 요금을 선택하는데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편도 운임체계로 변경되면서 요금선택 폭이 넓어지고 예약화면도 보기 쉬운 구성으로 바뀌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매년 온라인 기능 개발과 시스템 개선에 많은 투자를 해오고 있다"며 "이번 운임체계 변경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한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