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은 25일 부산 김해공항 10번 출국장에서 부산~타이베이 신규 취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부산~타이베이 노선에는 전 좌석에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138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부산 출발편은 오전 8시30분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15분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전 11시15분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35분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부산~오사카 △부산~방콕 △부산~홍콩 등 14개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취항하게 됐으며, 부산 및 경남지역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