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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싱가포르 독립 50주년 축하 여행 이벤트

'빅데이터 분석' 여성 고객들 싱가포르 여행선호도 반영해 이벤트 공동개발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4.30 1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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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와 싱가포르 관광청이 싱가포르 독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 올댓서비스 웹사이트를 통해 5월1일부터 10월31까지 3박 이상 싱가포르 단독 여행상품으로 싱가포르를 다녀온 고객 대상이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카드 사용액이 가장 많은 1등에게는 5000싱가포르달러 △2등 2000싱가포르달러 △3등 1000싱가포르달러 △4등 800싱가포르달러 △5등 500싱가포르달러 등 다양한 쇼핑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체 관광객 중 추첨을 통한 10명에게는 50싱가포르달러 상당의 SG50 럭키백(SG50 Lucky Bag)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기반 'Code9' 국내외 여행 트렌드 분석과정에서 여성 고객들이 해외여행지로 싱가포르 선호도가 높은 것에 착안,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독립 50주년 행사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추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해외여행 이벤트를 시작으로, Code9을 활용, 여행국가 특성에 맞춘 고객 맞춤형 해외여행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여행 패턴 변화 트렌드를 실시간 분석해 실제 상품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올 12월 중으로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