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0일 오후 12시경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M14 신축공사 현장에서 협력사 직원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SK하이닉스는 M14 공사현장 옥상층 스크러버(배기장치)의 시운전 후 점검 과정에서 질소가스에 의한 질식사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협력사 직원 3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치료 중 모두 사망했다.
SK하이닉스 측은 "SK하이닉스는 사망한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발생 즉시 신고 완료했으며 관계당국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30일 오후 5시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