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지주는 25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제 14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일부 대내외 경제 지표가 개선됐지만, 소비와 투자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실물경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특히 은행 부문은 금리 하락에 따른 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1조464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 그룹의 주축으로서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신한은 따뜻한 금융, 창조적 금융, 은퇴와 글로벌시장 개척, 채널 혁신, 전략적 비용절감 등 6대 전략방향을 추진하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며 "이러한 전략 방향들은 1~2년만에 완성될 수 없으며, 지금 돌아보아도 옳은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수립한 여섯 가지 전략 방향을 보다 업그레이드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조직문화에 완전히 정착시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등 신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지난 이사회에서 추천된 이만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정진 (주)진코퍼레이션 회장 등 10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했으며, 올해 이사회 의장에는 남궁훈(前 생명보험협회 회장)을 선임됐다.
특히 10명의 사외이사 중 박철 前 리딩투자증권 대표이사회장과 히라카와 유키 레벨리버 대표이사, 필립 에이브릴 BNP파리바 일본대표 등을 신규추천, 선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