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도시재생 차원에서 접근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특화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신도심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체 활성화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도심 권역별로 시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4일에는 덕연동과 해룡면에서, 26일에는 왕조1동, 왕조2동주민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시는 사업설명회에서 공모일정, 참여방법, 구비서류 등을 설명하고 전문강사를 모시고 아파트공동체의 이해와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아파트 공동체 사업은 이웃 간 소통부재로 삭막했던 공동주택을 주민들이 서로 정을 쌓고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자는 취지이다.
현재 순천 신도심 아파트는 4만여 가구로 총 공동주택 수의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신대지구와 오천지구 등이 입주하게 되면 공동주택의 커뮤니티 중요성은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단지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돼 실천하는 방법으로 아파트 주변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특성화 사업 부문과 주민들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공동체 복원사업 등 2가지 유형으로 공모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설명회와 공모를 거쳐 다음달 중에 선정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 90%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 아름다운 만남이 있는 어울림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