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탁월한 투습 기능이 강점인 워킹화 아치스텝 '윈드써클 W'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어사(社)가 개발한 신기술 고어텍스(GORE-TEX®) 서라운드(SURROUND)를 적용해 기존 고어텍스의 방수기능에 상하좌우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더해 오래 신어도 쾌적하다.
땀이 많이 나는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는 고어텍스 멤브레인(극히 얇은 막)을 통과, 발 밑부분에 삽입된 '스페이서' 층을 지나 신발 측면 배출구를 통해 빠르게 배출해 항시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한다.
아치스텝 윈드써클 W는 미드솔(Midsole)에 테이핑 요법을 형상화한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장치를 전족부에 넓게 삽입해 발 뒤틀림을 방지하고 탄성을 높여 걸을 때 강한 추진력을 제공한다. 후족부에는 경도가 서로 다른 파일론 소재를 이중 사용해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아웃솔(Outsole)에는 접지력을 향상시키는 밀레만의 자체 기술인 4포인트 그립(4Point Grip)을 적용해 바닥과의 마찰력을 높여 미끄러운 화강암 돌산이 대부분인 한국산에 최적화됐다.
인솔(Insole)에는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투습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탁월한 통기성이 특징인 오소라이트(OrthoLite) 소재를 사용했다. 로우컷 스타일의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 블루, 그레이 세 가지며 소비자가격은 22만8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