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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한우 소비 촉진' 시세比 최대 40% 할인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3.12 0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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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전점에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시세 대비 40% 저렴하게 판매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 측은 비싼 한우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소고기 수요 증가로 이어지자 한우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우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한우(1㎏)의 월평균 경락가격은 설 연휴 기간이 포함된 1~2월에는 전년대비 1.2%, 3월(1일~10일) 들어서도 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 총 100톤가량의 물량을 공급하고 시세대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을 4320원에, 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를 2660원에, '1+등급 지리산 진심한우 등심(100g·냉장)'을 594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