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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파격가' 점포별 초특가 행사

협력업체 연계 브랜드 패밀리세일·품목별 판정판매, 할인율 높여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3.12 08: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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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롯데백화점은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협력업체와 연계해 물량을 늘리고 할인율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영등포점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컨버스 패밀리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4배 늘린 20억원 규모의 물량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전체 물량의 80% 이상이 1만9000원·2만9000원·3만9000원 균일가 상품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난해 F/W 시즌 상품과 인기프리미엄 스니커즈를 50~70% 할인된 3만90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영등포점에서는 지정된 스니커즈를 매일 200족에 한해 1만원에 판매하며,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롯데상품권 5000원권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점 이후 본점, 평촌점 등 다른 점포에서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중동점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나이키·아디다스 라이벌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러닝화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30~6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김포공항점에서는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 대전'을 열고 티셔츠, 바지, 바람막이 등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두 점포에서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