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C제일은행은 지난 16일 기업 금융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친목 도모자리에서 시각 장애인 개안 수술을 위한 성금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SC제일은행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성금 300만원은 시각 장애인 마라토너 장호선씨의 개안수술비로 쓰여 졌다.
또한 성공적인 각막 이식 수술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게 된 장씨는 “세상을 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SC제일은행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을 빛으로 인도해 줬으며 좋겠다” 고 말했다.
SC제일은행 직원들의 나눔 실천은 연말연시나 명절 등에 일회적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끝나버리는 기부문화를 벗어나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한사랑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항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