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불황으로 서민들의 소비가 위축되고 은행의 공공성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는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활발한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지주 이인호 사장은 27일 11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12개 그룹 자회사에서 출연한 성금을 합쳐 총 20억원을 이세중 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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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0억을 전달한 신한 지주는 지난 23일, 폭설피해돕기 성금으로 3억원을 전달한 바도 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물질적인 도움외에도 각종 자회사별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캠페인을 펼쳤으며, 지난 26일에는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팥죽나눔 행사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