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Sketch
1) 유럽증시 분석 및 시황 소개
전일 유럽 증시는 독일과 프랑스 지수는 상승, 영국 지수는하락 했다. 영국 지수는 4년 반만에 처음으로 5600선을 상향돌파했으나, 고점에 대한 경계 매물과 청산 매물이 유입되면서하락 마감했다. 기술주 진영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철강주에서는 철강 회사인 아르셀로가 캐나다 도파스코에 대한 인수 가격을 42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2)
미국증시 분석 및 시황
소개
미국 증시가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고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기술주 진영은 소폭 상승으로 마감되었다. 혼재 속에서 발표된 경제지표도 특별한 방향성을 발생시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주초 대비로는 다우지수가 0.07%, S&P500지수가 0.11% 상승하고 나스닥지수는0.14%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신규주택 판매치가 12년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재고량이 크게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건설주와 주택관련주가 약세를 이끌었으며 내구재 주문은 항공기를 제외할 경우 시장에 특별한 호재로 발표될 정도는 아니었다.
Vs Global Market
(1) 해외 통화 시장 동향 및 전망
통화시장에서는 주류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줄어들면서
특별한 방향성 없이 마감되었다. 특히, 연휴를 앞두고기존
달러 매수자들의 청산 매물 유입 정도만이 시장움직임으로
반영되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엔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시도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중에서내구재
주문이 증가했지만 항공기 주문을 뺀 수치는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달러 약세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었지만시장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2) 미금리 시장 동향 및 전망
채권시장은 11월 신축주택판매가 급감한 것과 함께 내구재주문의 감소 소식이 채권 시장의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장기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10년물과 2년물의 스프레드가 제로 수준까지 줄어드는 수익률역전 연상까지도 염려케 하고 있다.
특히, 장기물의 경우 향후경기 둔화에 대한 가능성으로 인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채권강세론자들이 주장하는 경기 둔화에 따른채권시장 강세를 예상케 하고 있다.
Global Summary
해외 금융
시장 전망
연휴를 앞두고 마감된 금융시장은 예상했던 것처럼 특별한방향성을 선사하지 못한 채, 다소 한산한 장세 속에서 일부시장의 경우 변동성을 키웠으나 특별한 모멘텀을 발생시키지는 못한 채 마감되었다. 주류 투자자들이 시장을 이미 떠남에따라 거래량도 크게 줄어들면서 시장에는 특별한 시그널을발생시키지는 못했다. 한해를 마감하는 한주에 들어서면서일단 현재까지의 움직임에서 크게 벗어나는 일은 없을 것으로예상된다.
특히, 기관들의 경우 연말 랠리를 일으키는 주후반전까지는 특별한 포지셔닝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주후반에 들어서면서는 내년도 경기 동향에 대한 전망에 투자자들의 매물 유입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2004년에서 2005년도로 넘어올 때에 비해서 명년 경기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투자심리가 아직까지는 미약해보이며 다소 희미하다고 판단된다.
이에 따라 성급한 포지셔닝 보다는 좀 더 안전한 투자를 위한 객관적인 장의 관찰도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망된다. 통화시장은 달러화의 향방이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기존의 달러 강세 방향에는특별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이번주 특별한경제지표의 발표가 없다는 점에서 기술적인 가격대에서의 횡보세가 예상된다. 최근 낙폭이 심했던 엔화의 반등 여부가관건이지만 주요 통화들의 움직임이 없다는 점에서 홀로 상승하기에는 다소 어려워 보인다. 거래량의 감소로 인해 변동폭은확대될 수 있으나, 현재의 장세에서 방향성을 선행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시장은 중기 추세 전환대에서의 가격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격대가 안착될 경우 추가 상승으로 단기 추세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심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격대이다. 이에 따라 당분간 이 가격대를탈환하려는 쪽과 지키려는 세력 간의 공방전이 치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의견 (3월물 기준)
품목 | 투자의견 | 지지대 | 저항대 |
E-mini 나스닥 |
중기 상승 추세 유지 33일선 지지대 작용 여부 테스트, 33일선 지지대 테스트 |
1차 : 1696 2차 : 1691 |
1차 : 1706 2차 : 1716 |
E-mini S & P | 중기 상승 추세 유지
15일선 지지대 작용 여부 테스트, 15일선 지지대 테스트 |
1차 : 1272 2차 : 1267 |
1차 : 1278 2차 : 1284 |
유로/달러 |
중단기 횡보 추세 가능 1.1800~1.2100 33일선 지지대, 75일선 저항대 |
1차 : 1.1890 2차 : 1.1845 |
1차 : 1.1950 2차 : 1.1995 |
엔/달러 | 중기 하락 추세 속 반등
75일선 지지대 작용, 33일선 지지대 작용 |
1차 : 8620 2차 : 8585 |
1차 : 8685 2차 : 8715 |
미국채 30년물 | 중기 하락 추세
중기 추세 진입 위한 공방전, 중기 추세 전환대 안착 시도 |
1차 : 113.02 2차 : 112.24 |
1차 : 113.18 2차 : 113.30 |
미국채 10년물 | 중기 하락 추세
중기 추세 진입 위한 공방전, 중기 추세 전환대 안착 시도 |
1차 : 108.315 2차 : 108.230 |
1차 : 109.100 2차 : 109.170 |
Issue Analysis
이번주 경제지표 발표 내용 (2005 12/19~23)
발표일 |
경제지표명 |
발표시간 |
예상치 |
이전치 |
발표치 |
26일(월) | |||||
27일(화) | |||||
28일(수) | 소비자 신뢰지수 - 12월 | 00:00 | 102.0 | 98.9 | |
29일(목) |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 22:30 | 318,000 | ||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 12월 | 00:00 | 60.0 | 61.7 | ||
신규 주택 판매 - 11월 | 00:00 | 7,000,000 | 7,090,000 | ||
구인광고지수 - 11월 | 00:00 | 39 | 38 | ||
주간원유재고량 | 00:30 | -1,300,000 | |||
30일(금) |
* 경제지표발표 일정 및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경제지표 내용을 확인하시거나 추이 그래프를 확인하시려면 www.krfutures.co.kr
통계/지표 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간 행사 안내 - (괄호 안은 한국시간)
해외 주요 행사 (12/26~30)
<12월26일 (월)>
⊙ 미국,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 - 크리스마스 연휴로 금융시장 휴장
⊙
일본 - 10월-12월 재무성 기업 서베이 (오전 8시50분)
<12월27일 (화)>
⊙ 홍콩, 영국 -
크리스마스 연휴로 금융시장 휴장
⊙ 일본 - 11월 CPI 및 12월 도쿄 CPI (오전 8시30분), 11월 실업률 (오전
8시30분),
11월 기업 서비스 가격지수 (오전 8시50분), 11월 주택 착공 및 건축 주문 (오후 2시)
⊙ 미국 - 12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 (자정), 11월 시카고 연은 중서부지수 (28일 오전 2시)
<12월28일 (수)>
⊙ 미국 -
ABC/워싱턴포스트지 주간 소비자신뢰지수 (오전 7시), 주간 모기지마켓지수 및
리파이낸싱지수 (오후 9시), UBS 발표 주간 소매판매 (오후 9시45분), 주간 레드북 (오후 10시55분),
12월 소비자 신뢰지수 (자정)
⊙ 일본 - 11월 소매 판매 (오전 8시50분), 11월 산업생산 및 전망 (오전
8시50분)
<12월29일 (목)>
⊙ 일본 - 12월 제조업 PMI (오전 8시30분)
⊙
미국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오후 10시30분), 12월 뉴욕 전미구매자관리협회지수(NAPM) (오후
11시), 12월
시카고 PMI (자정), 11월 기존 주택판매 (자정), 12월 켄터키 연은 제조업지수 (30일 오전 1시)
<12월30일 (금)>
⊙ 일본 - 금융 시장 조기 폐장, 12월 외환 보유고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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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및 시황상담 : KR선물(주) 과장 남동완 (2168-7405(직통)), don@krfutures.co.kr
본 시황은 투자 고객을 위한 정보제공이 목적입니다.투자자를 위한 참고 자료이며 KR선물 및 정보제공자에게는 어떠한 법적인 책임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