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이 틀에 박힌 종무식 대신 봉사활동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연말을 보내기 위해 오는 29일 기존의 정형화된 종무식 대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갖기로 한 것이다.
삼성증권은 종무식이 열리는 29일 전국 10여개 공부방에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2000권을 포함, 총 4000권의 책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또 같은 시간, 복지원과 양로원등 5개 기관과 독거 노인에게 생필품, 세탁기등 ‘희망 물품’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전국 봉사처에서 개별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