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박신양, 이병헌, 김현주 등 국내 톱스타 연예인이 사용하고 있는 스카이 휴대폰이 바자행사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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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은 26일 내수 브랜드인 스카이의 멤버십 사이트인 '아이스카이(www.isky.co.kr)'를 통해 국내 톱스타들이 사용하고 있는 SKY 휴대폰을 경매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계속될 이번 행사에는 국내 톱스타 공유, 김선아, 김정은, 김정화, 김현주, 김혜수, 박신양, 박수홍, 소지섭, 유진, 연정훈, 이병헌, 임수정, 한가인, MC몽, 한은정 등 16명이 직접 사용하던 스카이 휴대폰이 경매 물품으로 나왔다.
또 최종 낙찰자에게는 스타의 친필사인과 사진도 제공된다. 특히 휴대폰에는 스타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찍은 '셀카' 사진 등이 담겨져 있다.
이번 행사에 스타들이 내놓은 스카이 휴대폰은 지난해 52만대 이상 팔리며 역대 스카이 최고 인기 모델로 자리잡은 'IM7200'과 올해 26만대가 판매된 히트 제품 'IM7400'이다. 최초 경매 시작가는 1000원이며 아이스카이를 통해 경매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매에 참여하는 방법은 아이스카이를 방문(회원가입 필요)해 팝업창을 클릭하면 되고, 스타 일인당 10회의 입찰이 가능하다.
26일 오전 9시 현재 유진과 한가인의 'IM7400'이 10만2000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으며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증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