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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재평가 내년 1600P까지 간다

한국증권, 내년 1분기까지 순항 전망

김보리 기자 기자  2005.12.26 08: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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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식시장에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증권은 주식시장의 성장배경으로 리레이팅과 자산배분 활성화 현상 논리는 코스피 기준 1550~1600 포인트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추세를 돌릴 악재만 나오지 않는다면 내년 1분기까지 순항할 것으로 26일 관측했다.

한국증권 김세중 연구원은 최근 황우석 파문 이후 코스닥 시장 투자 열기가 식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코스닥 주가 상승률은 단연 세계 최고이며 리레이팅과 주가중심의 자산배분 활성화 논리가 유지된다면 주가의 상승 압력이 계속 존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레이팅에 의한 주가 상승 압력은 PER 가치 기준으로 11.5~12배, 주가지수 기준으로는 1550~1660 포인트에 다할 때까지 이어질 것이며 리레이팅의 수혜 대상이 저평가됐던 개별 중소형주에서 대형우량주로 이동할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