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마켓(대표 구영배)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으로 ‘클릭의 기적’ 캠페인을 마련한다.
G마켓 관계자는 25일 “현재 전라도와 충정, 제주 지방이 계속되는 폭설로 인해 재산피해가 2260억원에 이르고 1200개교가 휴교했으며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 도움이 절실한 상태”라며, “폭설 피해주민들에 자그마한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회원이 한번 클릭할 때마다 G마켓이 100원을 적립해, 누적된 모금액은 G마켓이 전액 부담, 1월 말께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마켓 류광진 본부장은 “많은 사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할 때마다 즉시 후원캠페인을 열어 발빠르게 움직여 다수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은 인터넷 기업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