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폭설과 강추위로 그 어느 때보다 춥고 어려운 겨울, 주변의 불우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의 사랑 나눔 행사가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연말을 맞아 본사를 비롯해 울산공장․천안공장․연구소 및 각 지방 부품사업장 소속 임직원들이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불우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경기도 광주 소재 지체부자유 아동 복지시설인 ‘향림원’에서는 ‘모비스와 함께 하는 성탄 예술제’라는 이름으로 본사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성탄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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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 임직원들이 경기도 광주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향림원’에서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있다. | ||
특히, 이 행사에는 최근 서울 목동 인근의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첫 단독공연을 마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음악동호회인
모비션(MOBICIAN)이 공연 수익금 전액을 향림원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