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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 격려 메시지 쇄도

최봉석 기자 기자  2005.12.24 12: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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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방한 외래 관광객 6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한 기원 메시지 달기 이벤트를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공사 여행정보사이트를 통해 실시하자, 네티즌들이 관광산업 관계자들에게 격려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관광공사가 24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메시지에는 ‘한국여행으로 세계 600만명이 행복해진다’, 부산 자갈치 축제의 슬로건을 패러디한 ‘오이소, 보이소, 느끼소’ 및 ‘관광산업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다른나라와는 차별화된 홍보를 해야한다’라는 제언 등 다채로운 메시지를 통해 외래관광객 600만 유치 달성을 위한 기원들이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한 네티즌은 “관광한국이란 이름만 들어도 같은 대한민국사람으로서 어깨에 절로 힘이 실린다. 단군이래 최초로 600만 관광객 입국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데 정말 자랑스럽고 벅찬 감동이지 않을 수 없다”는 글을 남겼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실시해 20명에게 KTC(관광카드) 15만원권을, 100명에게는 2006년 한국관광홍보대사 가수 ‘비’의 라이브 콘서트 DVD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