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말이라는 시간적 특성 상 약보합권에서 올해 장을 마감할 것이란 보고가 나왔다.
SK증권은 연말에는 비교적 거래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도 거래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24일 예상했다.
연말을 앞두고 유통물량이 많아 일시에 샀다가 다시 되팔기 쉬운 종목으로 집중하는 윈도드레싱이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주도 요구불 예금이 늘고 저축성예금은 줄어들면서 대출은 상환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Sk증권 양진모 연구원은 종합적으로 이번 주 채권시장은 월말 경제지표가 다소 금리 상승 압력을 주는 가운데 연말이라는 시간적 특성 상 거래나 수급상황이 크게 부담을 주지 않아 약보합권에서 등락하는 장세를 나타내며 올해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