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뉴욕생명은 모기업인 뉴욕라이프가 독립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로부터 보험 재정 안정성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라이프의 주 계열사인 New York Life Insurance and Annuity Corporation도 Aaa로 신용 등급이 상향됐다고 밝혔다.
무디스 측은 “이번 등급 상향은 회사의 강한 자본구조와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전문 에이전시 조직을 반영했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 비즈니스, 기존 계약의 높은 수익성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포춘이 선정한 100대 기업으로 1845년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큰 상호생명보험회사인 뉴욕생명은 2005 9월 30일 현재 잉여금과 자산 가치가 125억 달러가 넘는 회사다.
회사측에서는 2004년 GAAP에 따른 회계기준으로 순수익이 12억9000 달러라고 보고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6%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