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업자원부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한국유통대상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희범 산자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유통업체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경영 효율성, 머천다이징(Merchandising), 정보화 및 물류, 고객만족, 인적자원관리, 선도성 및 효율성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대통령표창을, ‘(주)더페이스샵 코리아’는 소비자에게 피부 친화적인 자연주의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부문별 시상에서 할인점부문은 ‘농협유통 창동농산물종합유통센타’, 수퍼편의점부문은 ‘(주)보광훼미리마’, 무점포 부문은 ‘주식회사 우리홈쇼핑’, 전문점부문은 ‘(주)형지어패럴’, 프랜차이즈부문은 ‘(주)호경에프씨 대학로김가네 체인본사’, 특별상 공로부문은 ‘(주)제너시스 윤홍근회장’, 특별상 상생협력부문은 ‘(주)대구백화점’이 각각 산자부 장관 표창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유통산업의 발전과 위상제고에 기여한 유통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5년 유통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