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www.kbstar.com/은행장 강정원)은 급여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12일 부터 판매한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이 판매 1년 2개월여만에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하여 급여통장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증권·종금사의 CMA의 급속한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KB국민은행의 장점인 1,100여개의 점포망과 1만1천여대의 자동화기기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와 가입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는 각종 수수료 면제 및 할인, 예금·대출 금리 우대 등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큰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급여이체 고객은 인터넷·폰뱅킹·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이용수수료와 ATM 등 자동화기기 시간외 이용수수료 월 10회 이내 면제, 최고 연0.2%p 까지의 대출금리 할인, 최고 0.35%p 까지의 예·적금 금리 우대를 비롯한 외화 환전수수료 30% 할인과 KB신용카드 연회비 등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은행거래가 많은 고객과 대출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직장인우대종합통장”에 가입하여 대출금리 할인, 은행 수수료 면제 등을 받아 경제적 혜택과 주거래고객 선정시 제공되는 각종 우대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하며, 일정금액 이상의 여유자금이 항상 통장에 유지되는 고객들은 기간별 자금운용 계획을 세워 정기예금이나 펀드 등을 가입하여 이자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조언하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부터 급여이체 대상고객의 범위를 종전에 기업과 은행의 급여이체 약정에 의하여 급여이체를 인정하던 것을 법인이나 임의단체로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50만원 이상의 자금이 입금되는 고객까지 포함하여 확대하여 보다 많은 고객이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금년 1월부터 4월 30일까지 신규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과 기업을 대상으로 LCD TV 3대, 노트북 컴퓨터 20대, DMA폰 50대, USB메모리 1,000개 등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