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사장 최형탁)가 자동차동호회연합회(대표 이동진),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과 함께한 ‘엑티언, 5만km 사랑의 대장정’ 완주 피날레 행사를 21일 열었다.
경기도 광주의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행사를 갖고 도전 성공으로 마련된 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액티언, 5만km 사랑의 대장정’은 쌍용자동차 주최, 자동차동호회연합(이하 자동연) 주관으로 참가를 신청한 자동연 회원 150명이 매일 1천km씩 50일 동안 5만km를 달리며 주행거리 1km마다 200원의 이웃사랑 실천성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업-일반인-사회복지기관 연대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이벤트이다.
‘액티언, 5만km 사랑의 대장정’ 완주 피날레 행사는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 한국복지재단 김석산 회장, 자동연 이동진 회장, 한사랑마을 강태환 원장 등과 한사랑마을에서 재활과 치료를 받고 있는 50여명의 중증장애인이 참석해 5만km 무사고 완주와 2천만원의 이웃사랑 실천성금 전달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2천만원의 이웃사랑 실천성금은 150명의 행사 참가자들이 5만km 주행을 통해 적립한 1천만원과 완주시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쌍용자동차에서 기부한 1천만원으로 한국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한사랑마을에 전달하여 140여명의 중증 장애인의 재활과 치료에 쓰이게 된다.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 “자동연 150명의 행사 참가자들의 도전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재활과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쌍용자동차가 우리 사회 나눔공동체의 일원으로 기업과 일반인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것과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액티언이 이번 행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