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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엔터테인먼트, 게임 시연 행사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08 13: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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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이하 ‘제이씨’)는 8일 압구정 CGV 극장에서 스카이리쉬 대전 ‘에어로너츠’의 첫 게임 시연 발표회를 열었다.

최초의 길거리 농구게임 ‘프리스타일’로 온라인 스포츠 게임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저변을 넓혔던 제이씨가 2년여만에 새롭게 내놓은 차기작.

3월15일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처음으로 게임 시연을 가진 ‘에어로너츠’는 또 한번 업계를 놀라게 할 제이씨의 히든 카드로 손색 없었다. 이날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시연된 게임은 모두가 동경하는 하늘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무한 대전을 온몸으로 실감하기에 충분했다.

‘에어로너츠’는 항공 학교의 생도가 되어 비행 실습과 전투훈련을 통해 최고의 파일럿이 된다는, 하늘을 배경으로 한 대전 게임.

100% 플레이어간의 대전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총격전과 쫓고 쫓기는 도그파이팅이 주된 플레이 형태. 따뜻한 느낌의 그래픽과 순간순간 느껴지는 유머러스함이 전체적으로 밝고 유쾌한 느낌을 준다.

단순한 키보드 조작으로 스릴 있는 공중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지형 지물을 이용한 맵의 분석과 적절한 아이템의 사용으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플레이어의 성장과 함께 업그레이드되는 비행기체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롤플레잉적 요소를 더하여 지속적인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김양신 대표이사는 “유저들은 한정된 장르가 아닌 다양한 게임환경을 바라고 있다”며, “제이씨의 게임들이 늘 그랬듯이 ‘에어로너츠’는 이러한 갈증을 해소할 새로운 게임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