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잉사(社)와 영국의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First Choice Airways)는 보잉 787-8 드림라이너(Dreamliner) 4대의 추가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은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787기에 대한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의 연속 세 번째 주문이다.
퍼스트 초이스 메인스트림 홀리데이(First Choice Mainstream Holiday)의 책임자인 더모트 블래스트랜드(Dermot Blastland)는, “장거리 비행 노선을 늘리는데 있어, 우리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목적지와 더욱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장 효율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방법을 찾고 싶었다”며 “787기는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를 장거리 여행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시키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잉 787-8 드림라이너는 동급의 타 항공기에 비해 승객 당 20퍼센트 적은 연료를 사용하는 787기는 환경적으로도 진보적인 항공기로 20 퍼센트 낮춘 배출 가스량을 자랑하며 이 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 또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