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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맥스, 전국 판매망 구축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07 1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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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이지맥스(대표 이영만)는 최근 디지털 제품 유통업체인 주식회사 DMS(디지털 미디어 솔루션, 대표 강대진)와 대리점 구축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고 3월부터 전국에 디지털디스크 전용 매장 (DD샵)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DMS에서는 우선 지역총판으로 광역시, 구(區) 지역 등에 26개 총판을 두고, 시와 군 지역에 150개 대리점과 80개 준 대리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대리점에서는 DD샵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출시된 DD 음반, DD 어학교재 등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게 되며,  스피커, 이어폰 등의 DD전용 악세서리도 판매한다. 현재까지는 DD가 대도시의 큰 음반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춤으로써 지방소도시에서도 DD를 구입 할 수 있게 되어 DD가 대중화되는데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DMS에서는 문화컨텐츠 개발에도 전력을 기울여 소설, 시집, 동화 등의 서적, 유명 강사들의 강의, 명상음악 및 치료음악 등의 기능성 음악들을 DD에 담아 출시해 DD의 적용범위를 대폭적으로 늘려 나가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라디오 드라마, 오디오 성경과 불경 등 활용방안이 매우 다양하여, 금년 내에는 새로운 컨텐츠를 적용한 DD제품이 약 100여 종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다

이지맥스의 이영만 사장은 “다가오는 5월이면 DD가 시장에 등장한 지 만 1년이 지나게 된다. 불황기의 음반업계에서 그 동안 차차 판매량을 늘려왔던 만큼, 이번의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해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대중적인 제품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고 하였으며, DMS의 강대진 대표는 “DD의 적용범위는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발굴하여 디지털 컨텐츠의 새로운 문화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이와 동시에 유통채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