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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상암 IT 센터 개관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07 09: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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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LG CNS(www.lgcns.com, 대표 신재철)가  최첨단 IT 센터를 개관했다.

 LG CNS는 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구본무 LG 회장, 신재철LG CNS 사장을 비롯 고객사 사장 및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igital Media City, 이하 DMC) 단지 內 『상암 IT 센터』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 

상암동 DMC는 서울시의 00년 4월 ‘상암 새 천년 신도시 개발 계획’을 바탕으로 IT와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대규모 신개발 도시. 세계 최고 수준(테라급 이상)의 초고속, 광대역 정보통신망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미래형 국제 비즈니스 타운으로 육성되고 있는 상암 DMC에 IT 센터를 확보한 LG CNS는 최적의 IT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지리적인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동종업계 최초로 서울 도심에 데이터센터를 확보함으로써 일등 LG CNS 달성을 위한 확실한 경쟁력을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의 IT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IT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일조하게 될 상암 IT 센터는 중국, 유럽, 미국에 이르기까지 원격 통제와 표준화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글로벌 IT 센터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LG전자, LG텔레콤 등 LG계열사의 메인 데이터센터로서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LG CNS 신재철 사장은 개관식 인사말을 통해 ‘최첨단 설비 시설을 갖춘 상암 IT 센터를 개관함으로써 장애 없는 안정된 인프라와 최적의 운영 시스템 등 한 발 앞선 IT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IT 신기술 개발,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 창출 등을 통해 LG CNS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상암 IT 센터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