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www.hanbitsoft.co.kr)는 지난해 약 68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해외수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100% 증가한 26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퍼블리셔로의 입지구축에 성공하였다. 또한, 향후 매출로 인식될 해외 수출액이 약 500억 원 가까이 남아 있어 해외시장에서 한빛소프트의 활약은 향후 더욱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1분기 대규모 마케팅 비용의 집행 등으로 전체적으로는 적자전환 되었지만, 2007년에는 헬게이트: 런던을 비롯한 많은 제품의 상용화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금의 본격적인 회수가 가능할 것” 이라며, “특히, 2001년 이후 지속적인 매출감소에서 벗어나 2006년 큰 폭의 매출증가를 이룩한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2006년 1분기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2분기부터 연말까지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헬게이트: 런던을 비롯하여 미소스, 그루브파티, 테이크다운 등의 상용화를 연내 예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부분유료화를 통해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시장 점유율 및 매출 증가 또한 이어지고 있어 07년 실적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오는 3월 8일과 9일 씨티증권에서 주최하는 IR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100여명 이상의 해외 및 국내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2007년 경영목표와 헬게이트: 런던 등 신규게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