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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국鮮生’ 출시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3.06 16: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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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대상㈜ 청정원이  천연원료로  만든 국물요리  ‘국鮮生’을  출시하고 천연 조미료시대를 예고했다.

   
 대상㈜(대표 임동인)은 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배동 요리선생’으로 유명한   최경숙요리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 솜씨의  국鮮生’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국鮮生’( 사진)은 해물, 쇠고기, 닭고기, 야채 등 4종으로 ‘ 30년에 걸친 최경숙 요리전문가의 맛내기 비법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이다.

‘국鮮生’은 쇠고기, 멸치, 새우 등 전문가가 선별한10여 가지의 천연 원료를  역삼투압 정수시스템으로 걸러 낸 물을 이용해 단계별로 우려낸 국물로 설탕,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및 MSG는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국鮮生’은 국물요리는 기본이고 전골, 죽, 김치, 부침 등 한식을 비롯해 중식, 양식 요리에 이용이 가능하며 심지어 이유식에까지 이용할 수 있어 주부들이 요리의 편리성을 높이고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다양한 원료를 넣어 오랜시간동안 직접 우려낸  국물인데반해 가격은 1L 에2450원대 로  합리적인가격으로 만든것도 특징이다.
 
대상은 천연과 간편성이라는 두 가지특징을 지닌  ‘국鮮生 을  건강과 편리성을 추구하는 20~30대 주부층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대상측은 향후 매장 내 시식, 길거리 홍보 이벤트, 온오프라인 샘플링, 광고,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경로와 동시다발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국선생의 인지도와 구매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이를 통해 07년 100억 원, 2010년까지 500억 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대상㈜ 식품사업총괄 왕길완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국鮮生은 기존 요리 습관과 식문화를 변화시켜 줄 신개념의 전략상품이다”면서 “기존 종합조미료 시장을 국선생류의 천연조미료 시장으로  대체해  우위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은 이날 만능요리장인 ‘鮮生 맛간장소스’ 2종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조림, 볶음, 구이, 찜, 무침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조림ㆍ볶음용과 김치찌개, 떡국 등에 이용할 수 있는 탕ㆍ찌개용으로 나눠 출시했다.

 이제품 역시 천연 원료로 직접 우려낸 육수에 갖은 양념을 더해 요리의 마무리 양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능요리장이다.
   
 해물, 쇠고기, 닭고기, 야채등  4가지 종류의  국鮮生 가격은  2,450원(1L)
조림ㆍ볶음용과 탕ㆍ찌개용등  2가지 종류의  맛간장소스 는  3,850원(300ml), 5,400원(440ml)이다.

이들은  현재 이마트에서 구입가능하고 앞으로 전 할인점과 홈쇼핑, 온라인쇼핑몰에서도 구입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