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사장 최승철)가 환경친화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지게차 21개 기종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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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친화 기능 강화 뿐 아니라 안전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 ||
또한 운전자의 작업효율 향상 및 피로도 감소를 위하여 간편한 핸들위치 조정기능, 중앙집중식 LCD 계기판 등 인체공학적 편의사양을 적용하였으며, 마스트 하강 방지 장치, 운전자 감지기능 주차브레이크 등의 안전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가 이번에 출시한 지게차는 올해부터 ‘두산’ 단일브랜드 사용과 함께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을 염두에 두고 개발해온 차세대 제품으로 기능뿐만 아니라 색깔과 외관스타일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완전히 새롭게 변경했다.
이와 관련 두산인프라코어 김웅범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국내 지게차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지게차 수출 확대가 예상 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들 제품은 지난해 5월 전 세계 딜러들을 인천공장으로 초청하여 실시한 품평회 결과 세계시장에서 선도기업들과 필적할 만한 수준의 기능과 스타일을 갖춘 지게차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