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조이맥스(대표 전찬웅)에서 개발하고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준)가 야후!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인 3D MMORPG ‘실크로드온라인’이 그간 진행해오던 대규모 업데이트 개념을 버리고 1년에 2회에 걸친 ‘전설(Legend)’ 개념을 도입하고, 이에 따른 업데이트를 추진 중이다.
지금껏 내부적으로만 채택해오던 레전드(실크로드 업데이트 시리즈 네임) 개념을 일반 유저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은 그간 실크로드온라인이 표방해온 거시적 확장 개념이 일반 유저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고, 업데이트 또한 테마 위주의 대규모 업데이트보다 장기적인 플랜과 게임의 비전을 게이머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업데이트 시스템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에 따른 것.
이에 따라 공식 업데이트 명의 공표와 단계별 레전드 발표에 앞서 공개 테스트 서버를 상시 오픈하기로 하고 상용서버에 일정 레벨 이상을 둔 플레이어는 해당 레벨에 관계된 레전드 추가 시 제한 사항을 최대한 줄여 테스터 유저로 참여할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곧 공개될 실크로드 레전드 VI ‘전장(戰場)의 서막’편의 경우 실크로드에서의 공성전의 재미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를 보여주는 동시에 레전드 개념 도입의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ilkroad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