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회장 김용달)는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통신망분배기술 경기종목부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학장 구호환) 광통신설비과 이강균 군을 출전선수로 선발하였다고 6일 발표하였다.
이로써 이 대학은 제3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이어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에도 동일종목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다.
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초고속 정보통신기반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은 지난 2005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된 제3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동일 직종에 김상규 군이 최초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007년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는 통신망분배기술직종 등 42개 직종에 참가선수를 파견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은 범국가적 추진 사업인 u-IT839 정책의 일환으로 IT산업 고도화 정보통신망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정보통신 설비․시공분야의 기반 기술인력(technician)을 양성함으로써 국가 IT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요 지향적 특성화 교육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