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케미칼이 암환자를 위한 구토억제제를 수입, 2008년부터 국내에 독점판매에 나선다.
sk케미컬은 21일 일본의 니씬 교린(Nisshin Kyorin)사와 암환자용 오심-구토 억제제‘신세론’도입을 위한 독점판매계약을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08년부터 국내에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SK케미컬 항암분야와 그 보조요법의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수입배경을 설명했다. SK케미컬은 2008년 이후 연 1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병도 상무는 “신세로은 항앙제 투여에 따른 오심-구토 발생에 관연한다고 알려진 5HT3수용체와 5HT4수용체를 중심으로 이중으로 차단하는 최초의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의 비교 임상결과, 90% 이상의 효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