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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어먹는 유산균 ‘루테리플러스’ 시판

헬스원,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기업 바이오가이아사와 독점판매 계약

신영미 기자 기자  2005.12.20 1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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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제과 (대표이사 한수길) 건강식품 브랜드 헬스원은 이달부터 세계적인 유산균 개발 전문기업인 스웨덴의 바이오가이아사의 세계특허 제품인 루테리유산균을 독점 공급 받아 ‘루테리플러스’(27g/60정/45,000원)를 개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루테리플러스’는 바이오가이아사가 사람의 모유에서 분리, 세계적 특허를 획득한 유산균을 공급받아 정제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루테리는 강한 위산에도 죽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여 장내 유익균으로 증식하며, 또 유해균의 생성을 억제시키고 장 운동에 도움을 줘 배변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 제품은 물 없이 간편하게 하루 한 알씩 씹어먹는 추어블 형태로 섭취가 편리하며, 또 저칼로리 무설탕이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더욱 적합하다.

기존 유산균(요구르트 포함) 제품의 경우 유산균과 함께 고칼로리의 다른 성분들을 같이 섭취하게 되어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부담이 되기도 했다.

또 이 제품은 휴대성을 살려 둥글고 아담한 용기에 2개월 분량씩 담았으며, 모유에서 분리된 유산균임을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도 모유를 먹는 아기의 모습을 넣었다.

이 제품은 이달부터 홈쇼핑, 할인점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