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0일 LG생명과학(068870)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제약회사로 판단되므로 목표주가를 DCF(현금흐름할인)모델을 적용한 6만 8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주력 의약품으로 고혈압치료제, 성장호르몬, 간염백신 등을, 개발한 신약으로는 항생제 팩티브, 서방형성장호르몬, B형간염치료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올 4분기부터는 LG생명과학의 매출증가와 개발비 감액손실 감소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대신증권 정명진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주력 품목인 고혈압치료제 자니딥 등 의약품 부문의 매출 증가 지속과 전년동기에 발생된 개발비 감액손실 60억 4천만원이 감소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미국에서 신약으로 출시한 항생제 팩티브가 금년에는 150억원(3분기까지 117억원)의 매출에 불과하지만 최근 처방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미국의 Oscient사의 영업력 강화로 내년부터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