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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는 권영욱 총영사가 대통령 특별 담화문을 낭독했으며, 박동수 한인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어머니 합창단의 3.1절 노래에 이어 만세 3창으로 이어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 포상자 수상이 있었는데 대통령 표창에는 브라질 한인회 자산관리 업적 및 29대 한인회 비상 대책위원회 간사직 수행으로 한인회 정상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27대 한인회장을 수행한 권명호(1956년생)씨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브라질 한인 교육에 남다른 열정으로 브라질 한국학교 건립의 행정지원과 재정지원을 크게하여 학교 건전 재정을 유도한 공적으로 재 브라질 한-브 협회 전 이사인 신동진(1962년생)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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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권영욱 총영사, 우: 권명호 전 한인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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