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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0주년 기념 와인 ‘코로나스’출시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3.02 18: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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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신동와인(이종훈 대표)은 출시  100주년 기념 와인으로 스페인 토레스의 ‘토로나스’  를 국내에 선보인다 

   
1907년에 등록된 코로나스(Coronas)는 ‘왕관’이라는 뜻으로. 스페인 토착 품종인 템쁘라니요(Tempranillo)와 프랑스 품종인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을 블렌딩하여 세계인의 입맛에 맞춘 스페인 최고의 와이너리 토레스의 와인이다.

토레스는 스페인, 페데네스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스페인 와인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공헌한 와이너리이다.

 권위있는 와인 잡지인 디켄터(Decanter)지는 토레스를 2006년 유럽 최고의 와이너리로 선정했으며, 2002년에는 소유주 미구엘 토레스(Miguel Torres)를 올해의 인물에 선정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토레스의 125주년 행사에는 현 스페인의 국왕인 후안 카를로가 참석했을 정도로 스페인 와인에 있어 독보적이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토레스는 1979년 칠레 와인의 가능성을 보고, 외국인 회사로는 최초로 칠레에 진출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100주년 기념와인인 ‘코로나스 2004(Coronas 2004)’는 탄닌은 신선하며 내용이 충실하기 때문에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벨벳과 같은 부드러운 느낌의 스모크, 향신료의 맛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벽돌색이 살짝 감도는 체리색으로 야생 과일과 감초, 오크의 향이 조화를 이룬다. 육류, 스튜, 찜 요리 뿐 아니라 부드럽고 매끈한 치즈와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16,000원. 한남동에 위치한 신동와인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 ㈜신동와인 02-794-4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