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오는 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27일부터 4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시민들의 소원 성취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맞이 소망 기원 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 민속 문화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르노삼성차가 꾸준히 열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
특히, 올해는 대보름날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개막일인 2월 27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 마을에서 르노삼성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국립국악관현악단 황병기 예술감독,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 안숙선 위원장 등 각계 VIP와 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등(燈) 점등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지로 만들어진 ‘십장생 소망등(燈)’에 한해 소망을 적어 점등했으며,대북공연, 태평무 공연 및 정월대보름 맞이 기원 비나리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곁들여져 흥을 더했다.
위르띠제 사장은 “정월대보름은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한국의 뜻 깊은 전통문화로 알고 있다”며 “고유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가족들이 참여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4일까지 서울 인산동 남인사 마당에서 ‘대보름 소지 꽂이’ 행사를 열어 시민들이 각기 새해 소망을 소망종이에 적은 뒤 복 줄에 끼워 복을 기원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4일까지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에서 소망을 접수받아 대신 복 줄에 끼워줄 방침이다.
사진= ‘정월 대보름맞이 소망 기원 행사’ 개막식에서 위르띠제 사장(오른쪽부터 5번째)과 부인 수잔 위르띠제 여사 등이 십장생 소망등에 점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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