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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 분당에 왔어요"

분당 정자동 시그마타워에 158평 규모 미니 전시장 오픈

김정환 사외기자 기자  2007.03.01 13: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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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니(MINI) 가 서울 강남 못쟎은 수입차 격전지인 분당에 출사표를 던졌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2일 경기도 분당 정자동에 미니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미니 공식딜러 도이치모터스가 강남에 이어 두 번째로 문 여는 미니 분당 전시장(사진 )은 정자동 시그마타워 1층에 위치한다. 

158평 규모의 넓은 공간 안에 블랙 컬러를 주조로 오렌지, 블루 등 화려한 원색으로 포인트를 줘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MINI 차량과 절묘한 궁합을 일궈냈다.
 
전시장 내부엔 최근 출시된 ‘뉴 미니쿠퍼’를 비롯 전 라인업과 미니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가 전시되며, 전시장 입구에선 주차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픈 첫 날인 2일은 오픈데이로 꾸며져 누구나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해 DJ의 흥겨운 음악과 타로카드, 지 제냐(Z-Zegna)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미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에겐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한편, 미니는 분당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최근 택시로 꾸민 미니쿠퍼로 분당주민들에게 출퇴근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미니 택시 드라이브(MINI Taxi Drive)’라는 이색 행사를 펼쳐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