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명작 FPS 게임 ‘테이크다운: 더 퍼스트 미션’(이하 ‘테이크다운’ www.takedown.co.kr)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테이크다운’은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쉬운 조작감과 빠른 진행에서 느낄 수 있는 긴박감에서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샀다. 한편 기존의 ‘레인보우식스’의 향수를 느끼고자 ‘테이크다운’을 플레이해본 다수의 유저들은 기존과 달라진 시스템 측면에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테스트가 1차 클로즈 베타였던 만큼 FPS의 기본 시스템의 점검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후 ‘테이크다운’만의 전략적 플레이가 강화된 맵과 아이템 및 전투 시스템 등을 통하여 ‘테이크다운’ 만의 차별적 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테스트 기간 중에는 유명 FPS 커뮤니티 회원 및 클랜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게임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들을 제시하였고, 접수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 역시 앞으로의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곧 있을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선보이게 될 신규 시스템 및 아이템도 미리 공개, 높은 개발 진척도와 의지를 드러냈다. ‘테이크다운’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주무기와 보조 무기에 스코프, 레이저 포인터, 소음기 등을 추가하여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무기개조 시스템과 클랜의 명성을 높여주는 맵 점령전이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또한 새로운 맵으로 무인전투기를 비밀리에 연구하고 생산하는 미국 내의 비밀 ‘UCAV 연구소’와 영국 런던에 있는 동양 예술 전용 미술관인 ‘아트갤러리’, FAMAS와 K-2, L96A1 등의 신무기 6종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