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e-스포츠의 프로게이머들도 사이버 스타증권 엔스닥 (www.ensdaq.com)에서는 박지성, 이승엽, 김연아, 박태환 선수들과 당당히 인기경쟁을 벌이는 스타들이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의 뒤를 이어 ‘천재테란’ 이윤열, ‘마본좌’ 마재윤이 상장되어 있는 사이버 스타증시에서 마재윤(기타부문3위: 7070원)이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의 우승에 이어 3월 8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에서 7개 부분 후보에 오르면서 주주들과 투자가들은 7관왕 수상과 이에 따른 배당의 기대에 차있다. 이런 ‘대박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윤열과 임요환을 일치감치 따돌리고, 기타종목 3위를 기록하며, 삼성의 이건희 회장(기타부분1위: 8140원)과, 연구 활동 재개로 관심을 받고 있는 황우석 박사(기타부문2위: 7950원)와 함께 기타종목에서 선두다툼이 한창이다. 이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의 우승으로 1차 배당선물을 안겨준 마재윤이 사상 최초 7관왕에 오른다면 사이버 증시에서도 최다금액, 최다횟수 배당 종목으로 기록을 세울 수도 있을 것이다.
스타들의 활동과 인기도가 주가로 표현되어 주가경쟁을 벌이는 사이버 스타증권 엔스닥에서 사이버 증시의 새로운 블로칩으로 등장할 기미를 보이고 있는 황우석 박사, ‘하얀거탑’의 김명민, 맥심배 3연패를 기록한 이세돌 9단,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요원 등과 같이 2월에 상장된 프로게이머 마재윤이 사이버 증시 사상 최다금액의 대박 배당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