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MD코리아는 플랫폼 기술의 강점과 업계 최고의 ATI 라데온 X1250 GPU의 기능을 결합한 자사 최초의 그래픽 솔루션 통합 마더보드 칩셋 ‘AMD 69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AMD 코리아 박용진 대표는 “AMD는 성공적인 ATI 인수에 힘입어 동급 최강의 성능, 새로운 비주얼 컴퓨팅 경험, 에너지 효율성, 안정성을 갖춘 플랫폼들을 기업 및 일반 소비자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며 “AMD 690 시리즈 칩셋의 출시를 통해 AMD는 고객 및 채널 파트너사, 일반 소비자들에게 고객 중심의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회사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AMD의 주요 글로벌 고객들이 이미 AMD 690기반 솔루션을 출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주요 파트너사들을 통해 30개 이상의 메인보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MD 690 시리즈는 새로운 ATI 라데온 X1250 그래픽 코어를 결합, 윈도우 비스타의 새로운 3D 유저 인터페이스인 윈도우 에어로(Aero™)를 위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윈도우 에어로(Aero™)는 윈도우 비스타의 프리미엄 및 비즈니스 에디션에 적용된 새로운 3D 유저 인터페이스로, 풍부한 비주얼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간 다중 업무를 훨씬 수월하게 해준다.
이와 함께 AMD 690은 일상 비즈니스 업무에 유용한 ‘윈도우 플립 (Windows Flip™)’ 및 ‘윈도우 플립 3D’ 같은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AMD 690 플랫폼은 뛰어난 안정성 및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며 AMD의 VS (Validated Solutions) 프로그램 상의 인증을 획득한 플랫폼들을 곧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 고객들은 듀얼 DVI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추가로 탑재함으로써 최대 4개의 모니터까지 지원할 수 있으면서도 다수의 폼팩터와 구성에 적합하도록 한 AMD 690 시리즈 기반 플랫폼의 에너지 효율성과 컴팩트한 패키지를 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MD 690 시리즈는 ATI 아비보(Avivo™)기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MD CPU 전용 칩셋으로, 고화질의 컨텐츠를 포함한 모든 멀티미디어를 위해 실사에 가까운 이미지 및 부드러운 영상 재생을 가능하게 해준다.
AMD 690시리즈는 아울러 현재 출시중인 어떤 다른 칩셋보다 다양한 화면 출력 옵션을 제공, 업계 최초로 통합 HDMI 및 별도의 DVI 출력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호된 컨텐츠 역시 온-칩 HDCP 지원을 통해 재생이 가능, AMD 690 칩셋 제품군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손색이 없다.
AMD 칩셋 부문 총괄 책임자 겸 부사장인 필 아이슬러는 “AMD 690 시리즈 칩셋은 업계 선두의 이미지 품질 및 3D 그래픽 성능을 기반으로 오늘날 PC 유저들의 많은 작업량을 해결해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AMD는 본 제품을 시작으로 업계 모든 부문에 맞는 혁신적인 고성능의 AMD 칩셋 제품군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