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음 달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돼지고기 판촉행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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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3월 7일까지 다양한 삼겹살 제품을 종류별로 최고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상품인 국내산 냉장삼겹살(100g)은 초특가인 930원, 홈플러스 크린포크삼겹살(100g)은 1,030원, 고추장양념 삼겹살(100g)은 980원이다. 또한 국내산 냉장목살(100g)도 930원에 판매한다.
또 삼겹살과 함께 즐기는 야채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집에서 쉽게 개봉해 사용할 수 있는 편이양파(1봉)와 편이파채(1봉)은 각 1,490원에, 구이용 버섯모듬(1팩)은 2,490원. 깐마늘(400g/1봉)은 1,990원이다.
홈플러스 돈육 담당바이어 강진묵 대리는 “삼겹살이 체내에 좋지 않은 성분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입증되어 황사철 삼겹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전 물량 기획을 통해 가격을 대폭 낮추 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도 3월 1일부터 4일까지 “삼겹살 데이 상품전”을 연다.
“제주도 흑도야지 특별판매전”을 진행, 100g당 한라산 흑도야지 삼겹살 1,900원, 흑도야지 목살을 1,900원 등으로 시중가 대비 20%~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흑도야지 구매시 제주 삼다수(500ml) 1병을 증정한다.
연관 상품으로 쌈장, 양념장, 포기김치, 깻잎무쌈 등을 정상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양파, 풋고추, 마늘, 상추 등 엽채류를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석무역(대표 김일주, www.winenjoy.co.kr)은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추천 와인( 사진)을 발표했다.
최신덕 수석무역 와인사업팀장은 “와인도 삼겹살만큼 대중화되고 있어 애호가들이 다양한 음식과 즐기는 추세”라며 “프렌치 패러독스에서 알 수 있듯이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에는 와인이 특히 제격”이라고 설명한다.
수석무역이 추천한 와인은 레드 10종, 화이트 3종이다. 흔히들 육류는 레드와인, 생선은 화이트 와인과 마셔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짙은 소스를 사용한 생선 요리는 레드와인과 즐겨도 좋으며, 살이 흰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의 육류에는 드라이한 화이트와인도 잘 어울린다.
삼겹살은 담백하고 고소하면서도 기름기가 많은 부위라서 레드와인 가운데 까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시라 등의 품종과 먹어야 제격이다.
1~3만원대 제품으로는 베어풋 베어풋 까베르네 쇼비뇽 NV, 레드 비시끌렛 시라, 깔리테라 까베르네 쇼비뇽 트리뷰트 2005, 컬런 엘렌 뷔셀 레드 2003, 죠르쥬뒤뵈프 물랑 아 방 2005, 발렌틴 비안치 파미그리아 까베르네 쇼비뇽 2005, 에코도마니 메를로 2004 등이 있다.
4만원대 이상의 특별한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몽트리우스 꼬뜨 뒤 론 2003, 발디비에소 싱글 빈야드 메를로, 마르께스 드 뮤리에따 가스뗄로 이가이 1998 등이 있다.
화이트와인으로는 풍부한 향의 에코도마니 피노그리지오 2004, 마르께스 리스칼 루에다 2004, 엘렌 뷔셀 화이트 2003 등이 추천 품목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