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삼성물산(사장 이상대) 건설부문은 다양한 거주 경험과 다방면의 업무경험이 있는 전업주부들로 구성된 ‘21세기 주택위원회’ 10기 발족식을 갖고 주택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21세기 주택위원회는 주택에 관심 있는 주부들을 선발해 실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모델하우스 품평과 타사 단지 답사 및 주제토론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98년 1기가 발족되었으며, 지난해에도 공개토론회를 개최해 21세기 신주거문화에 대해 제안하고, 래미안 갤러리 명소화를 위한 의견이나 신개발 디자인 평가 및 선호도 조사, 주부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펼쳐 고품격 래미안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21세기 주부위원회를 통해 주거 문화에 대한 자유스런 의견을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현실화시켜 고객이 바라는 주거 공간을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