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본죽’은 3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가맹1호점을 오픈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은 서울의 ‘강남’에 견줄만큼 고급 주상복합건물이 많고 일본인, 중국인을 비롯해 현지인들이 밀집해 있는 고급 주거 업무 단지지역이다.
‘고급 죽 전문점’이라는 본죽의 기본 인테리어 컨셉과 갤러리풍의 고품격 레스토랑으로 분위기를 살린 말레이시아 1호점은 48평의 총 52석 규모다.
매장에 필요한 식재료는 필수품인 소스만을 국내에서 직접 현지로 조달하고 김치를 포함한 반찬류 등 대부분의 기타 식자재들은 현지에서 직접 조달한다.
종업원도 현지인들로 고용하고 20~30대 여성층을 주타킷으로 철저히 현지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대형 요가업체와 제휴로 여성들에게 가격할인 쿠폰을 발매한 결과 오픈 전부터 하루 평균 매출이 100그릇(한화 60만원)을 웃돌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평균 객단가는 20리깃(6,000원선).
본죽은 연내에 싱가포르에도 가맹 2점을 오픈 할 계획이며 은퇴 이민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동남아 현지 가맹사업도 향후 본격화 할 계획이다. (Tel : 03-2300- 2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