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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타마케팅 본격화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2.27 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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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이랜드그룹이 새봄을 맞아 패션 브랜드들의  모델을 대폭 교체하고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에 나섰다.

   
30-4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테레지아’는 지난해 런칭때 수퍼모델 신디크로포드를  모델로 내세운 데 이어 올 봄부터 옷 잘입는 연예인으로 정평이 난 패션리더 황신혜를 새로운모델로 기용해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20대 로맨틱 여성캐주얼 브랜드 ‘로엠’은 송혜교와 신규 모델계약을 맺고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30대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더데이’는 연속극 ‘주몽’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혜진( 사진)을 모델로 기용해 스타 마케팅에  합세한다..

40대 중년여성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몬티니’는 탤런트 박정수와 모델 계약을 맺고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 성격에 맞는 세대별 패션리더를 모델로 내세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현재 지난해 뉴코아 모델로 활약한 신애라를 재계약 했으며, 김희애가 홈에버 모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