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신세계 이마트가 오는 3월 1일(목) 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 판매시설단지 지하 1층에 105호점인 자양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매장면적 3천 6백평 규모의 자양점은 지난 2월8일(목) 프리 오픈한 데 이어 3주동안 고객편의 시설 및 서비스 환경 등을 보완해 이날 오픈한다.
이마트 자양점은 신세계 이마트가 서울지역 점포로는 1년 11개월만에 오픈하는 점포인 만큼 상품, 서비스, 매장 오퍼레이션 등 모든 부문에서 국내 최고급 수준의 ‘프리미엄 대형마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자양점은 또 광진구와 강남구를 포함해 송파구 일대까지 60만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최대상권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대학가의 유동인구와 점포가 입점해 있는 스타시티내 아파트에 1,200세대 입주가 4월로 예정되어 있어 약 70만에 이르는 상권인구를 보유하게 된다.
자양점은 주차규모도 1,100여대에 달해 자가용 내점고객이 많은 상권고객들의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신세계 이마트 김영관 판촉실장은 “자양점을 국내 대형마트 중 최고급 점포로 구성하기 위해 외국 할인점의 선진기법을 벤치마킹하여 매장에 접목시켰으며, 국내 대형마트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기법도 매장에 적용시켰다”고 밝혔다.
▲ 와인바, 명품샵등고급 MD 대폭 강화
이마트 자양점은 강북과 강남고객을 상권인구로 가지고 있는 만큼 상품 가짓수도 전국 최대규모로 운영된다.
이마트 기존 점포가 3만~5만 SKU(상품 가짓수)를 취급하는 것에 반해 이마트 자양점은 이보다 20%이상 많은 6만 SKU를 운영한다.
특히 이마트 자양점은 ‘최고급 대형마트’라는 컨셉트로 차별화된 고급 MD를 대폭 강화했다.
또 백화점이나 와인전문점에 버금가는 수준의 와인샵을 선보인다. 대형마트 중 가장 넓은 40평 매장에 500여 가지가 넘는 상품수는 물론 기존점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방형 와인 셀러’도 갖추었다.
또 1백만원이 넘는 세계 최고급 와인중 하나인 뻬트뤼스 와인은 물론 샤또 무통 로쉴드, 샤또 디껨 등 전세계 유명산지의 그랑끄루(프리미엄)급 와인을 판매한다.
대형마트 중 최초로 와인샵에 고객이 직접 와인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무인 상품 안내 KIOSK’를 설치해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해외명품잡화 멀티샵에서는 페레가모, 에트로, 세린느, 펜디 등 명품잡화류를 판매하고 캘빈클라인, 토미힐피거, POLO, BOSS 등의 유명직수입 내의를 판매하는 ‘월드컬렉션’ 매장 그리고 여성수제화 ‘셀라’, ‘니꼴알베니’와 남성수제화 ‘프리페’ 등 고급 MD가 대폭 강화된다.
이 외에도 페밀리 레스토랑 ‘베니건스’의 베스트 메뉴 14종을 판매하며, 샐러드와 죽 등을 소비자가 직접 용기에 담아 구입하도록 한 ‘셀프 샐러드바’, 웰빙 해물 소시지, 굴튀김, 연어•도미 데리야끼 등 총 50여가지의 해산물 요리를 판매하는 ‘씨푸드 델리’가 새롭게 선보인다.
▲ 백화점 서비스 벤치마킹
이마트 자양점은 백화점식 서비스 제도를 벤치마킹해 서비스도 고급화했다.
가전, 와인, 홈패션, 의류브랜드 및 회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감사 및 안내 메시지’를 동봉해 판매, 제품에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을 때 매장에 연락할 수 있도록 한 애프터
서비스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식품안전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광어생산이력제’를 최초로 도입해 소비자들이 선어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광어생산이력 체크 시스템’을 통해 산지에서 유통과정 그리고 유통기간까지 직접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 신선매장 운영 차별화
이마트 자양점은 신선식품 매장의 집기를 기존과는 다른 ‘계단식 집기 배열 방식’으로 설치했다.
60㎝의 가장 낮은 집기부터 1m까지 차등적으로 제작된 고급원목 집기는 정형적이었던 기존매장과는 달리 입체감 있는 매장을 보여줌으로써 볼륨감을 극대화시켜 쇼핑의 재미를 증가시켜 준다.
또한 신석식품매장중 야채매장은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었던 ‘벌크형 냉장 쇼케이스 판매’를 실시하며, 상품별 유사한 컬러와 형태별로 배치한 진열방식을 접목시켜 비쥬얼(VISUAL)을 강조했고, 쇼케이스 상단에는 상품을 설명해주는 고지물을 설치하여 판매사원 없이도 전혀 불편하지 않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국내 대형마트에선 처음으로 고객동선엔 조명을 설치하지 않고 상품에만 조명을 비추는 ‘상품부각 집중조명 방식’을 도입,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신세계 이마트 자양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3월 1일(목)부터 3월 3일(토)까지 3일간 당일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도브샴프세트를,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이마트 이경상 대표는 “자양점은 고급 MD를 비롯하여 차별화된 집기 등 이마트만의 특화된 상품과 매장환경을 선보인 이마트 3세대형
완성 점포”라고 설명하고 “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점포를 출점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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