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홈쇼핑은 27일 오픈마켓 자회사인 엠플온라인에 20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엠플온라인은 작년 2월 자본금 200억원으로 출발했지만 연말까지 208억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자본금을 모두 소진한 상태다.
CJ홈쇼핑은 자회사인 엠플온라인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증자에 참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CJ홈쇼핑은 이와함께 사업목적에 '자회사의 지분 소유를 통해 자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지주사업', '자회사 등에 대한 자금 지원 및 업무지원 사업' 등을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