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토로라는 최근 유행경향인 복고를 잇는 스타택Ⅲ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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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제품은 출고가가 29만7000원으로 결정돼 보조금을 지원받는 일부 소비자들의 경우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스타택Ⅲ는 모토로라가 기획해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내놓은 제품으로 회사측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가장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인 스타택Ⅲ을 표현하기 위해 60년대 '레드로 스타일' 컨셉트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타택Ⅲ는 오리지널 스타택의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그대로 계승한 제품으로 쉬크한 블랙 컬러와 흠이 나지 않는 독특한 전면부 재질, 폴더가 접하는 부분의 양쪽 숄더라인, 폴더를 여닫을 때 생기는 '딸깍'하는 스타택 사운드 등 스타택만의 독특한 느낌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고 모토로라는 소개했다.
특히 스타택Ⅲ는 세가지 색상의 라이트를 적용, 수신 전화/부재중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 도착여부를 알려주며 선명한 사진 및 동영상을 시청을 위해 2.0인치 TFT QVGA를 탑재하고 있다.
모토로라 길현창 사장은 "레트로는 비틀즈와 트위기로 대표되는 60년대 문화적 흐름으로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당대의 가장 트렌디하고 세련된 형태로 다양하게 재해석돼 본연의 개성과 가치가 배가돼 왔다"면서 "스타택Ⅲ도 이와 마찬가지로 세월을 이긴 최고의 레트로 명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